서귀포시 걸매생태공원 내 목재편의시설. 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 걸매생태공원 내 목재편의시설. 사진=서귀포시

서귀포시는 걸매생태공원, 칠십리공원 등 도시공원 내 목재편의시설을 정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5000만원 등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공원 내 산책로 및 의자. 파고라 등 목재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조합놀이대를 설치해 목재체험 놀이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목재이용 홍보를 위한 캠페인 정원도 만들어진다.

허정환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목재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국산목재의 우수성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