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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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제주시 애조로를 타고 조천읍에서 애월읍 방향으로 달리던 25톤급 대형 화물트럭에서 불이 났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쯤 A씨(30)가 자신이 몰던 화물트럭이 애조로에서 불이 났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0여분만인 오전 10시께 불을 제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 사고로 화물트럭 운전석 등이 불에 타 4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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