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주시 애월읍 한 클린하우스에서 불이 나 26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5분쯤 애월읍 하귀2리에 위치한 클린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11시5분께 불을 제압했으며, 261만1000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신원미상자가 버린 쓰레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경찰과 함께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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