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오는 4월 10일 예정된 2021년도 1차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스마트교실은 1차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 등 수험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참여자 희망에 따라 코로나19 수칙을 준수한 채 대면과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1대1 맞춤형 학습 멘토링 △과목별 교재 △기출문제집 △온라인 강의 등이 지원된다. 더불어 시험 당일에는 간식과 중식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9세부터 24세에 이르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상담과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지원 등이 이뤄진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전화(064-759-9982)로 문의하면 된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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