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6분쯤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모 회사 컨테이너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는 신고 접수 30여분만에 불을 제압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컨테이너는 직원들이 휴게실로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함께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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