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복지 관련 건의나 개선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제주시 복지앱’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제주시 복지앱’은 수요자들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움을 신청할 수 있게 제작됐다. 구성은 생생복지정보, 희망나눔소통방, 도움신청, 건의사항, 복지부 누리집 등으로 나뉜다. 지난 2017년 안드로이드에서 처음 출시됐고 지난해부터 아이폰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복지앱을 통해 도움 신청 52건, 건의 사항 30건, 희망나눔소통 28건 등에 대한 서비스 연계를 실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올해 기초생활보장분야 달라지는 사항 안내 등 총 복지 정보 503건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 (아이폰)에서 ‘제주시 복지앱’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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