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 부설 (사)제주환경교육센터가 2021년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제주환경교육센터는 오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제주의 아름다운 숲의 가치를 해설하고 숲 체험 활동을 이끌어갈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는 숲을 사랑하는 모든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 기간은 올해 4월 1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6개월간이다. 교육은 총 52강 167시간, 현장실습 30시간 등 총 197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며, 현장 강의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수업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교육수료와 숲 해설사 자격취득 요건은 △4월 8일 오후 7시 오리엔테이션 참석 필수 △교육과정 160시간 중 140시간 이상 출석 및 교육실습 30시간 이수 △이론평가 및 시연 평가 △이평가 매 과목당 5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70점 이상, 시연평가 70점 이상 취득 △시연계획서, 교육실습보고서 등 과제물을 제출 등이다.

교육생은 오는 4월 5일 오후 2시 제주환경교육센터 교육실에서 추첨 선발된다. 
 
수강료는 총 110만원으로 제주환경운동연합 회원은 10% 할인된다. 다만 환경운동연합 회원은 공고일 현재 3개월 이상 회비를 납부한 회원에 한한다. 
 
자세한 접수방법은 홈페이지(edujeju.org) 공지사항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edujeju@kfem.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제주환경교육센터 전화(064-759-21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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