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23일 오전 6시27분경 제주시 삼도2동 라마다호텔 앞 해상에 빠진 40대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제주파출소 해양경찰관들을 급파해 오전 6시31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양경찰관은 레스큐 튜브를 이용, 바다에 뛰어들어 6시33분께 A씨를 구조하고 119에 인계했다.

한편, A씨를 구조한 해양경찰관은 지난해 6월 해경에 임용돼 제주파출소에 배치된 지 1년이 채 안 된 시보 해경인 김재은 순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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