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지난 21일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하루 총 744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진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3월 들어 매일 발생하던 확진자 수가 한풀 꺾이며 누적 확진자 수도 617명으로 동일하다.

도내 병원에 격리중이던 확진자 3명이 추가로 퇴원함에 따라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14명으로 줄었다.

지역 내 가용병상은 총 425병상이다. 자가격리자 수는 확진자 접촉자 168명, 해외입국자 235명을 포함해 총 40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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