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와 (주)KTCS(본부장 이명훈)는 24일 제주 사회적경제기업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읠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유통이 중요해진 시점에서 제주지역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두 기관은 향후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 공유와 협력을 통해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홍보, 사업 등의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명훈 (주)KTCS 호남운영본부장은 “KTCS가 보유한 IT역량을 발휘해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고, 강종우 센터장은 “코로나 이후 사회적경제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KTCS와 함께 협력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