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와 제주시소통협력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하나은행 제주금융센터 세미나실에 ‘돌봄의 재구성 인사이트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새로운 돌봄 모델 발굴을 위한 ‘돌봄의 재구성’ 사업에 앞서 다양한 돌봄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영경 제주대 교수가 ‘돌봄중심사회로의 전환: 개념의 확장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고은주 울림두레돌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유여원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 고대현 소이프 대표는 각각 지역기반 상호돌봄 서비스, 지역통합돌봄, 보호종료 아동 돌봄 등의 사례를 소개한다. 김경미 제주도의원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도 이어진다.

새로운 돌봄 모델에 관심 있는 사회적기업 임직원,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시민 등이 신청 가능하며 30명 선착순이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hub.org)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돌봄의 재구성’은 돌봄을 새롭게 정의하고 돌봄 공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주도 사회적경제 조직의 새로운 돌봄 서비스를 개발·확산하는 지원사업이다.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제주시소통협력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신청 및 문의=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064-724-0165)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