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미술작가, 경기도 경민현대미술관서 초대전
김진수 미술작가, 경기도 경민현대미술관서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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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민현대미술관(관장 임광순)은 4월 5일부터 30일까지 제주 미술작가 김진수 초대전 ‘2021 당신은 그 곳에 있었습니다(You Were Ther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임광순 경민현대미술관장이 작가의 작품을 직접 보고 추진했으며, 제이제이아트맵(대표 강민정)이 기획하고 제반 사항을 진행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김진수의 채색화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임 관장은 “김진수 작가의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채색화 작품들이 눈에 확 들어왔다. 조용한 풍경과 조용한 색감으로 무언가를 전달하는 듯한 그림을 보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런 느낌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초대 전시회를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공=김진수. ⓒ제주의소리
김진수, 당신은 그 곳에 있었습니다, 장지에 먹-분채, 80⨉160cm, 2021. 제공=김진수. ⓒ제주의소리
제공=김진수. ⓒ제주의소리
김진수, 낮에 뜬 달, 장지에 먹-분채, 91⨉117cm, 2020. 제공=김진수. ⓒ제주의소리
제공=김진수. ⓒ제주의소리
김진수, 언덕 위에서, 장지에 먹-분채, 43⨉53cm, 2021. 제공=김진수. ⓒ제주의소리

김진수 작가는 의정부에 이어 서울, 제주에서도 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제이제이아트맵은 ▲아트바이러스20 프로젝트 ▲아멩케라도展 ▲바람이 전한 말展 ▲끝의 시작展 등 다양한 기획으로 제주 지역 미술가들이 국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제이제이아트맵은 “김진수 작가는 한지를 여러 장 겹쳐 만들어진 장지라는 종이에 먹과 분채, 금분으로 표현한다. 깊은 색감과 화려한 금분의 조화로움으로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이는 한국의 전통채색 기법과 현대적인 이미지를 결합시키는 작가의 작업 양식”이라며 “장지에 아교와 물, 색 분말을 섞어 수십 번 반복하는 채색 과정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렇게 한국의 오방색에서 시작되는 색(色)은 작가의 작업과 만나 깊이를 더하고, 담백하게 제된 선으로 나뉜 화면은 제주의 오름과 바다를 연상케 한다“고 소개했다.

김진수 작가는 한국, 호주, 이탈리아 등지에서 다양한 형식의 단체전과 기획전에 참여했다. 현재 제주도에서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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