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양문 부시장 주재로 9일 현안 업무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제공=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이양문 부시장 주재로 9일 현안 업무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제공=서귀포시.

서귀포시는 9일 오전 서귀포시청 본관에서 이양문 부시장 주재로 전체 국·소장, 읍면동장 포함 부서장이 참여하는 현안 업무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상 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회의에서 다룬 주요 현안은 ▲부서별 2022년 국비 확보 추진 상황, 중앙 절충 추진 결과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추진 ▲어촌뉴딜300 사업 상황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 자리에서 이양문 부시장은 “4월 백신접종센터 개소, 어르신 이동 차량 지원 등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면서 “본격적인 고사리 철을 맞아 길잃음 사고 최소화 방안 등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국비 확보에 대해서는 “서귀포시 예산 가운데 중앙 지원 사업이 전체의 48.6%를 차지하는 등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 국비 절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서귀포시는 이양문 부시장 주재로 9일 현안 업무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제공=서귀포시.
서귀포시는 이양문 부시장 주재로 9일 현안 업무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제공=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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