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 1학기 6번째 강의, 김대성 커먼컴퓨터 PM

인공지능(AI) 산업에 뛰어든 UX디자이너가 AI 교육에 ‘인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가 오는 13일 1학기 여섯 번째 강연을 연다.

김대성 커먼컴퓨터 프로덕트 매니저(PM)가 ‘인간을 위한 AI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대성 커먼컴퓨터 프로덕트 매니저. 사진=커먼컴퓨터 홈페이지.

김 매니저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 공학석사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네이버랩스 등에서 UX디자이너 및 기획자로 일했다. 디자인을 전공해 관련 경력을 쌓아오다가 AI 교육을 시작하게 된 까닭은 오늘날 AI 이해와 활용이 전공을 막론하고 더 중요해질 것을 직감했기 때문이다.

그는 2018년 구글과 네이버 출신 개발자들이 주축으로 설립된 커먼컴퓨터에 입사해 프로덕트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커먼컴퓨터는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공유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김 매니저는 AI 네트워크를 위한 제품 기획 및 전략 총괄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AI를 보다 인간적으로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를 주축으로, 제주청년들에게 코딩을 하지 않고도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JDC AI 대학생 아카데미는 제주대학교 이러닝센터와 [제주의소리] 홈페이지 소리TV(모바일, PC) 영상으로 시청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중 영상이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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