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30분 조천읍 교래리 에코랜드 기차 전복...119 구조작업

 

에코랜드 기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6명이 경상을 입었다.
에코랜드 기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6명이 경상을 입었다.

[기사 수정= 3시40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에코랜드에서 관광용 기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30분께 제주시 에코랜드 관광용 기차가 빗길 속에서 운행하다 미끄러져 전도됐다.

기차에는 운전자 1명과 승객 37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3명이 한라병원으로 이송됐다. 

에코랜드 기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6명이 경상을 입었다.
에코랜드 기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6명이 경상을 입었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1명을 제외한 승객 36명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19는 현재 에코랜드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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