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달 31일자로 제주도내 23개 농·축협 상호금융예수금 8조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전국의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02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제주본부의 상호금융예수금 달성은 2019년 4월 7조원 달성 이후 2년만의 성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을 이겨낸 성과다.

강승표 본부장은 "제주도내 농·축협 조합원 및 고객과 임직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최고의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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