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안전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시농축협운영협의회, NH농협제주시지부가 손을 맞잡았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9일 제주시지역 농축협 운영협의회(의장 김군진), 농협 제주시지부(지부장 고석찬)와 함께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안전안 농촌만들기’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 지역 농산물 도난방지, 재해 예방을 위한 방범 활동 강화 등 사회적 보호 활동을 통해 안전한 농촌을 만들고 지역 사회 발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농축산물 절도 취약 지역에 방범 시설물 등을 설치해 안전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제주동부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산확보 및 농산물 절도 사각지대에 대한 방범진단을 통해 농산물 절도 예방 등 지역 치안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