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28일 오후 3시 연극 ‘여자 만세’ 영상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은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의 일환이다. 10여대의 카메라로 무대를 촬영했고,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첫 상영작 ‘여자만세’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 2월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선보인 창작극이다. 연출은 장경섭이 맡았고 배우 양희경, 성병숙, 최지연 등이 출연했다.

제주아트센터는 “매월 새로운 우수 공연 영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객석은 거리두기를 적용해 300명 이내로 제한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 희망 관객은 15일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해야 한다. 

문의 : 064-72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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