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4시 46분께 새별오름 인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평화로를 주행하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한 뒤 화재 진압 작업을 벌이고 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차량 단독사고로 불이 났으며, 제주자치경찰이 먼저 발견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방향 평화로 한 차선이 막혀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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