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지난 25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진행했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지난 25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좌로타리클럽(회장 부영배)과 구좌읍지역사회복장협의체(위원장 오순덕) 소속 회원이 봉사자로 참여해, 90세가 넘는 고령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와 장판지·창호지·전등 교체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가 제공됐다.

수혜 어르신은 “나이가 들고 기력이 쇠하여 도배를 하고 싶어도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줘 너무 고맙다”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구좌로타리클럽과의 연계협력해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발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매월 1회씩의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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