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9일까지 국내선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김포/군산/청주/광주/부산/대구/여수/무안~제주 등 제주노선은 9200원부터, 김포~부산/광주/여수 등은 1만5100원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탑승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31일까지 한달간이다.

프로모션 기간에 만 24개월 이상 만 13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한 성인이 플라이백플러스(FLYBAG+) 항공권 왕복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 발급해 준다. 제주항공 탑승객을 대상으로 5월 한달 간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제주’ 입장권 최대 4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지역 관광지, 숙박, 렌터카, 맛집, 카페, 면세쇼핑, 캠핑 등 제휴처와 함께 회원 대상 최대 40% 할인을 제공하는 ‘JJ멤버스 파트너스’도 5월 중 이용이 가능한 만큼 가족여행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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