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모 여고 토끼 사체…“극심한 학업 스트레스 때문”
제주 모 여고 토끼 사체…“극심한 학업 스트레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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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소리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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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A여자고등학교 교실 사물함에서 토끼 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이는 심한 학업 스트레스를 겪던 재학생이 시험을 연기시키기 위해 우발적으로 저지른 행위로 잠정 결론났다. 

3일 제주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A여고 사물함에 부패한 토끼 사체를 넣어 경찰에 붙잡힌 B씨는 이 학교 재학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최근 중간고사시험 기간이 다가오면서 극심한 학업 스트레스를 받자 시험을 미루기 위해 우발적으로 행위를 저질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누군가에게 해를 가하거나 학교폭력과 관련한 것은 전혀 없었다는 취지의 진술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여고 역시 B씨가 누군가에게 보복하려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A여고는 교육당국과 함께 B씨에게 심리·정서적 치료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B씨에 대한 조사를 조만간 마무리해 교육당국에 관련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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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집사 2021-05-23 14:35:34
토끼집사써 용서가 안 된다.
무사 겅 스트레스 받으민 너네어멍신디 허주
토끼 사체 본 학생들은 뭔 죄냐?
정신 넋빠진년
39.***.***.182

zzz 2021-05-04 09:52:36
이래서 문제다. 처음에 아줌마라니까 정신병자라 욕하고. 내부자라니까 직원들 싸잡아서 욕하고. 갑자기 재학생이라니까 한없이 관대해진다. 부모가 모지라건 안 모지라건 이렇게 남한테 피해줄 정도면 본인 잘못이 제일 큰 거지. 갑자기 다들 예수님 부처님 되어서 성인군자처럼 행동하는거 역겹다. 고등학생 정도면 정신연령으로는 성인에 가까워야 맞는거다.
211.***.***.28

도민 2021-05-04 04:09:15
부모의 책임이 크다. 성적에 대한 스트레스를 얼마나 주었길래.
108.***.***.205

우리교육현실 2021-05-03 21:12:24
우리교육현실이 이런 행동을 하게까지 만들었나~~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토끼사체를 누군가의 사물함에 가져다두는 행동은 아무나 하는 건 아닙니다.
조용히 다루되 그런 행동을 한 학생과
그 행동으로 인해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는 학생 모두에게 무엇이 최선인가 깊게 고민하고 대처해야지요~~
그냥 넘어가는건 안될일입니다!!!
223.***.***.3

문제가 2021-05-03 13:39:56
많네요
도교육청과 학교,학부몬는 반성해야 합니다.
솔직히 아이 키우 는 입장에서 특히 내노라하는 학교에서 학업 스트레스 장난아니죠
애들이 죽어나가도 쉬쉬하는 학교와 학부모 교육청!
내아이만 아니면 되지 하고 가슴 쓸어내리는 부모님들,, 한번 더 아이들을 위해 고민 많이 합시다
저 또한 반성하고 반성합니다
11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