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이창희, ICC JEJU 갤러리서 개인전
한국화가 이창희, ICC JEJU 갤러리서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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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ICC JEJU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한국화가 이창희 개인전 ‘제주와 돌담’을 진행한다.

이창희는 ‘돌’에 대해 연구해온 화가다. 2007년 ‘제주의 돌’을 만났고, 2012년 제주대학교 교수로 부임하면서 제주의 돌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붓에 물기를 적게 묻혀 거칠고 메마르게 표현하는 한국화 화법 중 하나인 갈필법을 사용한다.

갤러리 ICC JEJU는 “돌담을 쌓듯 한 획 한 획 붓질해 그려내는 작가의 작품은, 늘 그 자리 그대로 변함없는 작가를 닮았고 제주의 돌을 닮았다”면서 “작가에게 돌담을 구성하는 돌은 항상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과거의 모습 그대로 자신의 존재를 잊지 않고 현재의 위치를 고수하는 자연의 근본이다. 돌담 사이사이의 공간들은 바람을 거스르지 않으려는 지혜가 담겨있고, 동시에 새와 나비가 되고 때로는 사슴뿔과 같은 다양한 형상들을 만들고 조형미를 뿜어내며 자연의 일부로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전시는 수묵화의 새로운 모습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뿐만이 아니라, 제주의 상징인 제주의 돌과 돌담을 올곧이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창희, 돌담-숲. 제공=ICC JEJU.
이창희, 성산일출봉. 제공=ICC JEJU.

이창희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국내외 개인전을 31번 가졌다. 단체전, 초대전, 기획전시도 200여회 개최했다. 한국미술협회와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 회원이자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시는 ICC JEJU 3층에서 5월 20일까지 진행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 064-73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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