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올해 1차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41명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꿈드림에서는 총 41명이 응시해 초졸 5명, 중졸 12명, 고졸 24명(전체 합격 38명, 부분 합격 3명) 등 전원이 합격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맞춤 멘토링, 기출 문제 제공, 인터넷 강의 상시 수강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학습 전용 공간인 스마트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줌을 활용한 온라인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같은 학습 지원 뿐 아니라 상담, 취업,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 064-763-7179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