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극장 사회적협동조합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신산머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주민들이 운영하는 카페온(제주시 신선길15-1)에서 ‘봄날의 신산머루 버스킹’을 진행한다.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플라멩코와 춤선이 아름다운 한국무용, 섬세한 보컬, 감성적인 선율이 매력적인 바이올린 연주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제주극장사회적협동조합은 2018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음사업으로 연을 맺은 뒤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콘텐츠 생산을 위해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무용 박수현(대표)·이주연, 플라멩코 최재원·고혜련, 재즈보컬 이정은, 바이올린 김유신, 피아노 강연지, 영상제작 박병성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로 구성됐다. 온라인 콘서트 홀이라는 콘셉트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지금까지의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신산머루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신산머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 주관한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