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4시6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금능포구에서 관광객 A(33)씨가 바다에 빠졌다.

제주서부소방서 구조대가 오후 4시17분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선박 로프를 붙잡아 버티고 있었다.

구조대는 장비를 이용해 오후 4시27분 A씨를 육상으로 끌어 올렸다. 

서부소방서는 장애인인 A씨가 산책 중 스스로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보고 건강 확인후 가족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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