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은 생물다양성의 날! 함께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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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다양성의 날 공동기획]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생태관광 여행자 위한 안내서' 캠페인 전개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배너.
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전개된 '자연을 여행하는 생태관광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캠페인. 사진=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생물 다양성 협약은 1992년 리우 지구 정상회담에서 150개 국가의 정상들이 체결했으며,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이 협약의 내용은 생물학적 다양성은 식물, 동물, 미생물 및 그들의 생태계에 관한 것 이상이며, 그것은 사람과 우리의 식량 안보, 의약품, 신선한 공기와 물, 피난처, 그리고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 대한 필요성에 관한 것이다. 2021년 슬로건은 '우리는 해결책의 일부'이다.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와 제주자연생태공원은 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자연을 여행하는 생태관광여행자를 위한 안내서'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주자연생태공원은 2017년부터 환경정비를 비롯해 야생 동식물을 입식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궁대오름 일대 야생동식물 상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야생동물과 관련한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전개된 '자연을 여행하는 생태관광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캠페인. 사진-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전개된 '자연을 여행하는 생태관광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캠페인. 사진-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사람과의 공존을 꿈꾸는 노루를 비롯해 먹이 사냥을 하다가 다친 매, 황조롱이, 독수리, 말똥가리 등 중소형의 야생동물들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으며, 장수풍뎅이, 물장군, 줄장지뱀 등 야생에서 직접 만나기 어려운 곤충들을 관찰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구조돼 보호받고 있는 야생동물들을 이해하고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주자연생태공원 직원들과 함께 '자연을 여행하는 생태관광여행자를 위한 안내서'를 함께 읽으며 함께 구호를 외쳤다.

제주자연생태공원 직원은 "캠페인을 통해 야생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야생을 바라볼 때 천천히 거리를 두고 교감을 나누며 봐야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도민도 "사실 생물다양성의 날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고, 이 캠페인을 보고 처음 알게 됐다"며 "이곳에 사는 주민인데도 이런 생태공원이 있다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다. 이제 앞으로는 더 많은 관심을 가져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 아이는 다친 노루의 먹이를 주며 "노루들이 아프지 말고 숲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22일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전개된 '자연을 여행하는 생태관광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캠페인. 사진-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돋보기로 꽃을 관찰하고 있는 관광객의 모습.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제작한 돋보기 카드를 제작했다. 사진=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김은미 제주자연생태공원 소장은 캠페인을 진행한 소감에 대해 "생물 다양성의 날은 사람과 동물, 식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기초를 만들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날이다.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관심을 갖고 다양성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제량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장은 "5월 22일이 생물다양성의 날이 누구나 다 아는 그런 날이 됐으면 하고, 모두가 일상에서 생물다양성을 지킬 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게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5월 22일은 생물다양성의 날이지만, 이 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생물다양성의 의미가 무엇인지 큰 관심을 두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생물이 다양할수록,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계는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워진다. 이러한 생태계를 위협하기도, 지켜낼 수도 있는 것은 이 지구에 오직 우리 인간 뿐이다. 

오늘 하루만큼은 말은 없지만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존재들을 다시 한 번 바라보자. 함께 살아가고 있는 또 다른 종인 풀 한 포기에게, 나무 한 그루에게, 바위 틈에 사는 존재들에게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 보는 것은 어떨까. “안녕! 잘 있었니.” 하고 말이다.

생물다양성의 날에 대한 소개와 <자연을 여행하는 생태관광여행자를 위한 안내서>를 다운받으시려면 QR코드를 스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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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추천순 이 기사에 달린 댓글 2
포그니 2021-05-22 23:50:14
다영한 생태와 개발로 인한 생태변화?
개발보다 농약등 화학적인 오염이 주범입니다
고추 잠자리를 요즘 잘볼수 없는데 이유가 뭘까요
10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