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방당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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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렌터카와 소형 버스가 충돌해 5명이 부상했다. 

제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분쯤 제주시 한림읍 동명사거리에서 렌터카와 소형 버스가 부딪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5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사고로 1명이 심정지를 일으키는 등 2명이 크게 다쳤으며, 부상자 중 4명이 렌터카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 신원 확인과 함께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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