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영어교육도시 개발사업 잔여 조성용지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급대상은 ▲공동주택용지 1필지(4만4107.2㎡) ▲기타교육시설용지 2필지(1만2818.4㎡, 1만8408.7㎡) ▲문화시설용지 1필지(1만3598.4㎡)다. 

자세한 내용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JDC 관계자는 “관련 개발계획과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각각 임대주택·유치원·학원·연수원·공연장·전시장 등의 다양한 용도로 개발이 가능한 조성용지”라며, “코로나19 여건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정주형 제주영어교육도시 준공지역 내 조성용지로서 발전가능성이 많은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도시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JDC가 사업시행자로 2008년부터 총 면적 379만597.7㎡에 국제학교·주거시설·상업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등을 조성했다.  2021년 5월 기준 국제학교 3개교(NLCS Jeju, BHA, SJA Jeju)의 학생 충원률은 80.4%로 전년동기 대비 6.5%p 증가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