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와 보행자가 부딪혀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제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0시48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동초등학교 인근에서 3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길을 건너던 50대 B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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