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주말을 맞아 잇따라 제주를 찾는다.

3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오는 4일 오전 9시 이준석 후보가 제주를 방문한다.

이어 5일 오전 11시에는 나경원 후보, 6일 오후 2시에는 홍문표 후보가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또 다른 당권 주자인 조경태 후보의 경우 지난달 24일 제주를 찾은 바 있다. 주호영 후보는 비교적 최근인 지난 4월 3일 원내대표 신분으로 4.3추념식을 찾았다.

한편, 국민의힘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는 오는 1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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