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은 8일 오후 2시 표선영남향우회관에서 표선면지역 당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당 위원장이 서귀포 당협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상태에서, 서귀포지역 읍·면별 당원협의회 구성을 추진해야 한다는 도당 운영위원회 의결에 따라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장성철 위원장, 강연호 도의원(표선면), 김완순 부위원장, 봉종근 사무처장, 양선미 사무부처장, 고정숙 부국장 등의 당직자들과 지역 당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표선면 지역 당원협의회 구성, 제주 제2공항 정상 추진 방안, 4.3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이후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