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강 9일 오전 9시27분] 제주에서 경찰이 수갑을 채우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도주했다가 붙잡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8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에서 음주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피의자 A씨에게 수갑을 채우는 과정에서 A씨가 도주했다. 

당시 경찰은 음주 관련 신고로 출동했으며, A씨는 한쪽 팔에만 수갑을 찬 상태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경력을 투입해 9일 오전 도주한 A씨를 붙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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