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9월 30일까지 모집
제주환경교육센터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세계자연유산 제주를 알리고 홍보하는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 공모전’의 작품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환경교육센터(이사장 윤용택)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3관왕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제주환경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하는 만화의 주제는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인 ‘유네스코 3관왕 제주’를 소개하는 내용이며, 응모 자격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의 어린이 및 청소년이다.
출품요건 및 제출양식은 주제에 맞는 1~8컷 분량의 만화를 4절 자유용지 한 장에 표현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참가신청서를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edujeju.org)에서 다운로드 받아, 응모작품과 함께 (사)제주환경교육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 2명(40만원), 특별상 1명(30만원), 최우수-도지사상 4명(20만원), 최우수-교육감상 4명(20만원), 우수-세계유산본부장상 6명(10만원), 특선-세계유산본부장상 10명(5만원), 입선-세계유산본부장상 20명(3만원)을 뽑을 예정이다.
수상자는 10월 22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11월 12일 예정돼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네스코 3관왕 제주 만화·캐릭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모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최윤정 기자
yun@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