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지난 23일 ‘2021학년도 제주한라대학교 LINC+사업 캡스톤디자인 성과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평가회는 올해 1학기 캡스톤디자인 실습에 참여한 제주한라대 학생들의 성과를 발표·평가하고 우수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실습 참여 총 65팀 가운데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발표능력 △리더의 역할 수행 능력 등을 평가받은 학과별 우수 33개 팀이 성과평가회에 참여했다.

캡스톤디자인 실습은 학문 분야별로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작품이나 공익적인 작품을 스스로 설계, 제작, 평가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무능력 등 개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올해 오리온재단과의 산학협력 MOU를 통해 3년간 연 1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우수한 성과물을 도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창업과 개인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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