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보호관 문영권, 형사1부장 이동언, 2부장 김도연, 3부장 용성진

김선화 차장검사
김선화 차장검사

법무부가 24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제주지검 차장검사에는 김선화 천안지청 차장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7월1일자로 검찰 중간간부 등 652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제주지검 차장에는 김선화(52) 천안지청 차장, 인권보호관에는 문영권 인천지검 강력범죄형사부장이 임명됐다.

신임 김선화 차장검사는 전북 순창 출신으로 성신여고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했고,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2001년 검찰에 임용됐다. 

형사1부장에 이동언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형사2부장에 김도연 청주지검 부부장, 형사3부장에 용성진 서울동부지검 공판부장이 임명됐다.

부부장에는 박종선 제주지검 검사와 한상형 부산지검 검사가 승진 임용됐다.

한편 정대정 제주지검 차장검사는 대구지검 제1차장, 김수현 인권보호관은통영지청 지청장. 김영일 형사1부장은 대구지검 중경단 부장, 박주성 형사2부장 대검 법과학분석과장, 윤재술 형사3부장 부산지검 부부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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