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6월 한 달간 미창업자 또는 창업 5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교육을 가졌다.

해당 교육은 6월 매주 목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선진지 견학을 제외한 모든 일정을 온라인 화상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농업 관련 (예비)창업자를 위한 가격 책정 전략 ▲플랫폼 비즈니스모델 변환 전략 ▲농산물 가공 인허가 절차 ▲소규모 HACCP 등 위생 관리 기초 ▲농식품 트랜드, 특허분쟁 대비 전략 ▲도내 우수 6차산업 사업자 선진지 견학 등 창업과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참가자 12명 모두 무사히 수료했으며, 이들은 오는 7월부터 5개월간 전문위원에게 1대1 사업 컨설팅을 무료로 받는다.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나날이 어려워지는 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어줄 예비창업자에 대한 발굴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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