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7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시민참여 워크숍 ‘2021 JQCF 만화워크숍 - “콘티”부터 “완성”까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7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시민참여 워크숍 ‘2021 JQCF 만화워크숍 - “콘티”부터 “완성”까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만화워크숍은 7월 9일, 7월 23일, 8월 13일, 8월 27일(격주 금요일) 총 4회차 완성형 프로그램으로, 오후 1시부터 5시 제주시 오라이동에서 진행한다. 구체적인 장소는 참가자에 한해 공지할 예정이다.

예약은 링크( https://forms.gle/4HtzY7tGi9JT6f7o9 )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은 25일부터 7월 7일까지 받는다.

참여인원은 최대 7명을 선발하며, 최대 10명 이하 집합, 발열 체크, 취식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한다.

워크숍을 위한 기본적인 수작업 도구는 마련해둔다. 개인 지참 시 디지털 작업도 가능한다. 완성된 결과물은 10월 또는 11월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는 올해 ‘2021 제주퀴어문화축제 이어가기’라는 이름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2회의 오프라인 소규모 퀴어 문화예술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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