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27일 서귀포 지역 모든 재활용도움센터(44곳)에서 6월 재활용데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재활용데이는 투명페트병, 캔, 폐건전지, 종이팩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 재활용도움센터로 가져올 경우 1kg당 10L 크기 종량제봉투 10매로 보상해 주는 행사다. 

2kg부터는 1kg당 1매가 추가되는 방식이며 종량제봉투는 재활용도움센터 근무자가 직접 지급한다.

재활용데이는 매달 넷째 주 일요일과 환경 관련 기념일에 운영 되며, 오는 9월 16일 오존층보호의 날과 9월 22일 푸른하늘의 날에도 진행된다. 

제활용데이 관련 정보는 서귀포시 홈페이지 생활환경과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 통합보상 이벤트를 통해 재활용 자원 분리배출 활동이 몸에 벨 수 있길 바란다”며 “매달 열리는 재활용데이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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