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신임 제주본부장에 현재식 울산지부 건강증진부장이 임명됐다.
건강관리협회 제주는 오는 7월1일자로 현 부장이 제주본부장에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현 본부장 내정자는 1993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경북지부 영상검사과장, 부산지부 영상검사과장, 대구지부 영상검진부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에는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현 내정자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메디체크를 중심으로 국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수명연장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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