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중앙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29일 제주에서 '2021 전국 순회 정책엑스포 in 제주'를 진행했다.

이날 정책엑스포는 내년에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과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한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당원만 참여하는 비공개 형태로 진행됐다.

양덕순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호진 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장, 김동만 제주미래연구원 연구위원장, 김태윤 제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성은 제주관광공사 면세사업단 영업팀장, 문윤택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송창권 제주도의회 의원, 김봉현 제주의소리 편집국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한편, 민주당 정책엑스포는 지난달 전북도당을 시작으로 이날 제주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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