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에 강성민 의원…임기 1년

박호형(왼쪽), 강성민 의원. ⓒ제주의소리
박호형(왼쪽), 강성민 의원. ⓒ제주의소리

한해 6조원이 넘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을 심의할 11대 의회 제4기 예결위원장에 초선인 박호형 의원(일도2동갑,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1일 오전 제396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5차 회의를 열어 4기 위원장에 박호형 의원, 부위원장에 강성민 의원(이도2동을, 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위원장·부위원장 모두 초선 의원이다. 이들의 임기는 1년이다.

박호형 신임 예결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제주도, 도교육청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감시·심사할 수 있도록 혼선을 다하겠다. 의원들과 끝임 없이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의정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4기 예결위원은 △강성민·고현수·강철남(행정자치) △이승아·고은실·홍명환·김경학(보건복지) △김희현·조훈배(환경도시) △박호형·오영희(문화관광) △김경미·송영훈(농수축경제) △한영진·오대익(교육) 등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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