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의약연구원, 도내 첫 기능성표시 일반식품 개발
제주한의약연구원, 도내 첫 기능성표시 일반식품 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첫 기능성표시 일반식품 1호 ‘The 펠롱 플러스’ 출시

제주한의약연구원이 제주 최초로 기능성표시 일반식품을 자체 개발 출시해 주목된다. 도민 건강증진과 제주도 식품산업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일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정에 따라 도내 최초 기능성표시 일반식품 1호 제품으로 ‘The 펠롱 플러스’를 자체 개발해 지난 7월 1일 등록했다. 

귤피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The 펠롱 플러스’는 한의약연구원과 제주농장영농조합법인이 협력해 출시됐다. 

식약처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로 보지 아니하는 식품등의 기능성 표시 또는 광고에 관한 규정」에 따라 The 펠롱 플러스는 한국식품산업협회 홈페이지 ‘식품등의 기능성 표시·광고 관련 자료 공개’ 코너에 도내 최초로 등록됐다.

주요 한약재인 귤피와 식후 혈당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혼합한 제품이다. 

앞서 한의약연구원은 보건·의료산업적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제주 주요 한의약 자원인 귤피(진피)가 비만 및 혈중 지질성분 개선뿐만 아니라 간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Evidence-Based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과 Nutrients에 지난 2018년과 2020년 각각 발표한 바 있다.

송민호 제주한의약연구원장은 “현대인들이 소득 수준은 물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 인증식품은 더 늘어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제품에 기능성 표시 인증을 획득해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능성표시 일반식품 표시제’는 과거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없었던 일반식품도 과학적 근거가 있다면 기능성 표시를 할 수 있게 한 제도로, 소비자단체와 업계, 학계, 정부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에서 2년 여간 논의를 거쳐 국내 식품산업의 활력을 도모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0년 12월 29일(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0-129호)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이 기사에 달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