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전 대표가 제주 제2공항 반대 도민 결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제주를 방문한다.

심상정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7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공항을 비롯한 제주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힌다.

오전 11시에는 제주도청 앞에서 열리는'제2공항 도민결정 사수 결의대회'에 참석해 지지발언을 할 예정이다.

심 의원은 지난 3월에도 제주를 방문, 제2공항 예정지를 둘러보고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