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신정하)은 지난 12일부터 14일 ‘2021학년도 청년창업캠프’를 마무리하고 캡스톤디자인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개최됐다.

창업역량 강화 및 우수 아이디어 발굴 등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가 정신을 기를 수 있게 돕고 이를 통해 스스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청년창업캠프에는 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창의·혁신적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펼쳐 놓았다. 

행사에서는 창업 트랜드의 이해와 비즈니스모델 설계 등 교육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등 아이디어 발상 캠프에 참여했다.

제주한라대 LINC+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매우 다양하고 기발한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각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도출된 아이디어가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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