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7월 확진자 30대 이하 66% 차지...17일 하루 11명 확진 판정
제주 7월 확진자 30대 이하 66% 차지...17일 하루 11명 확진 판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20~30대가 전체 확진자의 절반 이상...60대 7.1%, 70대 이상 1.9% 불과

 

제주도는 17일 하루 동안 총 1927건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고, 이 중 11명(제주 #1467~#1477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지역 코로나19 7월 212명 확진자의 50.5%는 20~30대 이고, 10대 이하도 15.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코로나19 우선 백신 접종을 받았던 60대 이상(70대 이하 1.9%, 60대 7.1%)은 9%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명(제주 1470번~1474번)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또는 타 지역 방문 이력자 4명(제주 #1467번, #1475번~1477번) ▲코로나19 유증상자 2명(제주 #1468번, 1469번)이다. 

확진자 10명은 도민이며, 1명(제주 1475번)은 서울 거주자다.  

이날 제주지역 확진자의 가족 간 전파나 지인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는 5명(제주 #1470~#1474번)이다. 이 중 2명은 격리 중 확진됐다. 

제주 1470번·1471번 확진자는 가족이다.

1470번 확진자는 제주 136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최초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지난 10일부터 자가 격리를 해왔다. 격리 중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확진됐다.

1471번 확진자는 가족이 1365번 확진자의 접촉자가 되자 자발적으로 격리를 해왔다. 격리 중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 1472번 확진자는 제주 146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472번 확진자는 1469번 확진자가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여 또 다른 가족 2명과 함께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됐다. 

앞서 확진된 1469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제주 1473번 확진자는 제주 145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통보돼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제주 1474번 확진자는 제주 1460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이 겹쳤다는 통보를 받고, 진단검사를 한 결과 최종 확진됐다. 

타 지역 입도객 및 타시·도 방문 제주도민의 확진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 1467번 확진자는 강원도 강릉시 517번의 접촉자다. 1467번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강릉지역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이 과정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연락을 받고 제주에서 진단검사한 결과, 최종 확진됐다.

1475번 확진자는 서울 거주자로 지난 14일 가족 여행을 하기 위해 입도했다. 1475번 확진자는 여행 3일째인 16일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확진됐다. 
 
나머지 가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아 도내 시설에서 격리 중이다.

1476번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을 방문한 이력이 있다. 서울에서 돌아온 후 15일부터 발열·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자 진단검사를 실시해 최종 확진됐다. 

1477번 확진자는 경기도 부천시 3182번의 접촉자다.1477번 확진자는 부천시 3182번 확진자와 지난 11일 동선이 겹친다는 통보를 받고, 진단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1468·1469번 확진자는 코로나19 관련 유증상이 나타나자 자발적으로 진단검사를 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이들 확진자를 격리 입원 조치하는 한편 자택 및 숙소 등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를 완료했다. 

현재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 노형동 소재 ‘브이(제주시 노연로 41 2층 / 9일 밤 10시 30분부터 10일 오전 0시 30분, 12·13일 영업시간)’일반음식점과 제주시 연동 소재 ‘빠라빠빠 노래타운 유흥주점(제주시 신광로 36, 10일 오전 0시 30분부터 오전 2시 30분)’방문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18일 0시 기준 제주시 노형동 브이 음식점 관련으로 6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5명은 음성, 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제주시 연동 빠라빠빠 노래타운 방문 이력을 밝힌 26명이 검사를 받았는데 이중 23명은 음성, 나머지 3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제주지역 확진자 관련 동선 정보는 제주도청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https://covid19.jeju.go.kr/info.jsp#)’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18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77명이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145명이며, 부산시 이관 19명, 격리 해제자는 1313명(사망 1명, 이관 3명 포함)이다. 

도내 가용병상은 198병상이며, 자가 격리자 수는 총 1165명(확진자 접촉자 831명, 해외입국자 334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3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순 추천순 이 기사에 달린 댓글 3
도민 2021-07-18 18:30:17
낮에만 마스크 잘 쓰고 다니면 뭐하냐 밤만되면 술먹고 서로 물고빨고꽂고 난리를 치는데...
122.***.***.124

도민 2021-07-18 13:53:58
청해부대 환자60여명
제주 아들...입도허용해라...
14.***.***.188

캐디 2021-07-18 12:46:34
골프장에도 캐디포함 4명으로 하셔야 되요
119.***.***.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