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일, 6차산업 인증업체 12곳 ‘제주잇(eat)수다’ 참여

사진=제주6차센터.
제주6차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제주식품대전 '제주잇(eat)수다'에서 ‘Good bye 코로나19, Good buy 제주6차산업’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사진=제주6차센터.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하, 제주6차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21년 제주식품대전 제주잇(eat)수다’에 도내 6차산업 인증업체들과 참여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제주6차센터는 코로나 종식을 기원함과 동시에 도내 6차산업 인증 사업자들의 홍보를 통한 소비 진작을 위해 제주잇수다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서 제주6차센터는 ‘Good bye 코로나19, Good buy 제주6차산업’을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지역과 상생하는 좋은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6차산업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를 통해 일정 시간에 SNS에 게시물을 올리거나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6차산업 제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더불어 인증 사업자 부스마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도내 6차산업 인증 사업자는 △농업회사법인 유진팡㈜ △진생 영농조합법인 △산새미 영농조합법인 △제주샘 영농조합법인 △㈜일해 △농업회사법인 ㈜제주인디 △농업회사법인 ㈜제주자연초 △김인순의허니제주 △농업회사법인 ㈜태반의땅제주 △양춘선식품 △농업회사법인 즐거운㈜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등 12곳이다.

제주6차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다른 행사들이 축소되는 등 6차산업 인증 사업자 판로 확보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며 “다양한 홍보사업을 구상해 인증 사업자들의 매출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6차산업은 △1차 농림수산업 △2차 제조·가공업 △3차 체험·관광 등 유통·서비스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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