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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낮 12시 5분께 제주시 방향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평화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독자제공. ⓒ제주의소리

[기사보강=21일 13:20] 서귀포시에서 제주시로 향하는 평화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제주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낮 12시 5분께 제주시 방향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평화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119는 현장에 출동한 뒤 낮 12시 29분께 초진 완료했다.

이번 화물차 화재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로 향하는 도로가 화재 진압 등으로 심각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21일 낮 12시 5분께 제주시 방향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평화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에서도 차량 화재로 인한 연기가 선명하게 보인다. 사진=제주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 교통 CCTV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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