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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좌경희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 이사장, 강호진 4.3기념사업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제주의소리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사장 좌경희, 이하 제주내일)은 지난 22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에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자중심 맞춤형 고용·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제주내일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디지털일자리지원사업,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고용노동부 주요사업과 지자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비트윈자립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좌경희 제주내일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총의를 모아 제주4·3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4·3의 진실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는 데 힘써달라”고 전했다.

제주내일은 작년에도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한라병원에 300만원 상당의 의료용품을 기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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