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사장 좌경희, 이하 제주내일)은 지난 22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에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자중심 맞춤형 고용·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제주내일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디지털일자리지원사업,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고용노동부 주요사업과 지자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비트윈자립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좌경희 제주내일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총의를 모아 제주4·3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4·3의 진실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는 데 힘써달라”고 전했다.
제주내일은 작년에도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한라병원에 300만원 상당의 의료용품을 기증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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