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뷰티아트과 헤어미용전공 학생들이 ‘제15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우수작품상과 금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한라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신정하)은 올해 모의 창업 프로그램 운영 일환으로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8명의 학생들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월드뷰티아트협회가 주최하는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은 뷰티아트·디자인 관련 인재 발굴을 위해 뛰어난 기량을 가진 젊은 예술가를 육성하고 국제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이 대회에서 제주한라대는 헤어업스타일, 퓨전업스타일, 네일아트 등 분야에 출전해 우수작품상인 국회의원상을 포함한 금상, 은상, 동상 등 다양한 상을 받았다. 

우수작품상과 금상 수상자는 ▲우수작품상 △강민경, 퓨전업스타일 △김재석, 헤어업스타일 △김유정, 헤어업스타일 ▲금상 △이한나 헤어업스타일 △박소희 헤어업스타일 △손지언, 3D아트 △김윤선, 젤아트 △최현지 스톤아트 등이다.

제주한라대 LINC+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모의 창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공모전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한라대 LINC+ 사업단은 비즈니스모델 산학협력 기술사업화를 통한 비즈캠퍼스 구축을 목표로 교육 인프라 및 시스템 지원제도를 구축하고 혁신교육, 현장체험, 실무적응 등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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